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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

등록 2022.07.25 13: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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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8월9일까지 66개 여자축구 팀 참가

창녕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전국 66개 여자축구팀이 참가하는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으로 초등 14개, 중등 15개, 고등 12개, 대학 6개, 일반 9개 등 66개 팀 2500여 명 전국의 여자축구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의 대진을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대회로 어느 때보다 대회 참가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 부상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창녕WFC 여자축구팀의 연고지인 창녕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전국규모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기장 방역, 손 소독제 비치, 숙박업소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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