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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쇳개포구 관광야시장’ 개장…도심속 축제문화 정착

등록 2022.07.28 0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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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보령머드축제 기간…상권 활성화 기대

야시장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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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일간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사이 로데오 거리에서 ‘쇳개포구 관광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보령 중앙시장 상인회 주관 아래 도심속 축제문화 정착, 원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열려 관광객들이 대천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원도심을 찾아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장 첫날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K-POP 외국인 장기자랑, 댄스크루 트레블루 공연, 걸그룹 아이칠런 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틀날에는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공연, 고객들이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 게임이벤트, 버블 마술 등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미스트롯2 황우림, 전국트롯체전 김산하, 진이랑 등 축하공연과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이밖에 체험 행사로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타투,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물고기잡기 등이 마련된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 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방문하도록 해수욕장과 원도심 상인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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