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웹툰학과, 부산 수영구 홍보캐릭터 '모리' 개발
동서대 LINC 3.0사업단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을 통해 개발된 '모리'는 광안리 해변의 모래와 수영구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형상화해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은 불꽃에서 떨어져 나온 불씨들이 광안리 해변의 모래와 합쳐져 생명을 갖게 된 설정으로 탄생하게 됐다고 동서대는 전했다.
동서대 웹툰학과는 앞으로 홍보웹툰, 이모티콘 등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지역홍보와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희 웹툰학과 교수는 "수영구 홍보캐릭터 모리는 지역주민들과 더 가깝고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로, 지역주민을 포함해 수영구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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