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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캄보디아 의사 소파냐 6개월 의료 연수

등록 2022.08.18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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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캄보디아 신경외과 의사 소파냐(사진)를 대상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에스포항병원 제공) 2022.08.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캄보디아 신경외과 의사 소파냐(사진)를 대상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에스포항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캄보디아 신경외과 의사 소파냐를 대상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그 동안 미얀마, 캄보디아 신경외과 의사 연수 프로그램를 수행하며 한국 의료의 우수함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며 의료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초 의사 라타낙의 6개월 연수에 이어 의사 소파냐도 8월부터 6개월 간 에스포항병원에서 연수에 들어갔다. 소파냐는 연수기간동안 에스포항병원에서 근무하며 뇌, 척추 수술법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에스포항병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외의료선교'도 올해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의료선교팀은 오는 추석 연휴에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해외의료선교를 떠난다.

소파냐 의사는 “캄보디아는 신경외과 관련 인적 자원과 장비가 부족해 수련을 통해 신경외과 관련 지식을 더 많이 쌓기 위해 에스포항병원에 왔다”며 “캄보디아에는 아직 없는 신경중재치료를 집중적으로 배워 캄보디아로 돌아가 신경외과 분야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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