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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다올벤처챌린지' 본선 진출 20개팀 선정

등록 2022.09.07 1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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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선·발표평가 거쳐 수도권·비수도권 각 10팀

창업 실무 중심 성장형 엑셀러레이팅·멘토링 제공

11월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10팀에 상금 2억원

[서울=뉴시스] 벤처기업협회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벤처기업협회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벤처기업협회와 다올금융그룹이 '2022 다올벤처챌린지' 본선 진출 20개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올벤처챌린지는 우수한 대학생 창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는 7월 참가자 모집과 서류평가를 시작해 지난달 부트캠프와 지역예선을 진행했다.

부트캠프에서는 오픈놀 권인택 대표가 '가치인식 전환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사람'을 주제로 기업가정신과 팀빌딩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지역예선은 서울 소재 동국대학교와 부산 소재 동명대학교에서 나눠 진행했다. 발표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수도권 10팀과 비수도권 10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수도권에 편중됐던 참여 대상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산에서 지역예선을 함께 진행했다. 전체 참여팀(137팀) 중 비수도권 참여팀(38팀)이 지난해 보다 늘었다.

협회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 20팀에게 창업실무 중심의 성장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개별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약 3개월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와 활용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고객발굴과 고객분석 방법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최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1월말 열린다. 창업·성장 전략 및 실현 가능성,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팀 역량과 사업 추진 현황 등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상 1팀 40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0만원, 우수상 3팀 각 2000만원, 장려상 4팀 각 10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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