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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매출 2600만원 달성

등록 2022.09.20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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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7일 10개 소상공인 업체 참여…21개 상품 판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개최한 라이브커머스 '소담라이브 in 부산'에서 21개 상품을 판매해 총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이다.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1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했으며, 찹쌀유과, 국밥세트 등 식품과 화장품 등 21개 상품을 판매해 총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추석명정을 앞두고 한과, 유과 등 식품을 판매한 업체는 1시간 라이브방송으로 매출 1800만원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와 소상공인들의 맞춤형 원스톱 종합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교육과 오픈마켓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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