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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리튬·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한다

등록 2022.09.23 06:00:00수정 2022.09.23 0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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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창양 산업장관, 공급망 MOU 서명식 참석
LG엔솔·광해광업公, 캐나다 측과 협약 체결
양국 정부, 대화채널 구축해 협력 모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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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우리 정부가 캐나다와 리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열린 양국 기업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캐나다 기업 간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 광물 공급과 가공 분야 협력을 위한 MOU 3건, 광해광업공단과 캐나다 천연자원부 간 핵심 광물 정보 교류·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 1건이 체결됐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산 핵심 광물을 북미지역 이차전지 제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광해광업공단은 캐나다 정부와 핵심 광물 분야 정보 교류 확대로 캐나다 광산 투자 정보 제공 등 민간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이번 MOU 체결이 이차전지,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 광물 원료-소재부품-최종제품까지 이어지는 북미 지역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가진 최적의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투자 교역을 촉진시키고 팬데믹 이후 상시화된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양국이 공조하기 위한 협력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캐나다 정부와 핵심 광물 관련 대화채널을 구축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서명식에 참석한 헤더 스테판슨 매니토바주 주지사, 조지 피리에 온타리오주 장관 등은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 기업의 대(對) 캐나다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 차원에서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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