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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기본급 2% 인상 노사 합의안 찬성 가결

등록 2022.09.29 1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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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4일 노사 합의안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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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노사간 논의된 임금 2% 인상 등의 합의안을 가결했다.

2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광주·곡성· 평택공장 조합원 3456명 중 3132명이(90.6%) 참여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50% 이상을 기록해 가결됐다.

기본급 2% 인상이 포함된 임금은 3132명 중 1670명이 찬성해 53.3%를 기록했다. 단협에 대한 투표는 조합원 1683명(53.7%)가 찬성의 뜻을 밝혔다.

노조와 사측은 지난 26일 임금인상, 생산·품질 경쟁력 향상 및 경영정상화 조기달성을 위한 격려금 지급(50만원), 국내공장의 지속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비전 등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또 해외공장 증설과 국내공장 이전·설비투자 진행에 있어 노사가 협력하고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노사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들도 찬성의 뜻을 밝힘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파업 없이 업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번 합의안에 대해 다음달 4일 조인식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교섭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타이어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데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갈등 없이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1∼22일 실시한 노동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456명 중 3088명(89.35%)이 투표에 참여해 재적인원 대비 2797명(80.93%)이 찬성표를 던져 파업이 예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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