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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행사로"…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30일 개막

등록 2022.09.30 1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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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비대면 행사로 치러진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축제)가 30일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막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및 국내외 만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 ‘이(異, e, 理, 利)세계’는 2022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미래의 골동품가게'(구아진 作)를 소재로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이:세계'를 겪으면서 단절됐으나 또 다른 방식으로 연결된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흐름을 담는 축제의 역할과 포부를 표현했다.

부천만화축제에서 열리는 '프랑스&콩고만화 해외전문가 초청 대담'에서는 프랑스 리옹 만화축제 니콜라 피카토 감독과 콩고 빌리리 만화축제 엘리온 감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이후 각국의 축제와 만화생태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 특별강연 '만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만'에서는 웹툰을 기획하고 만드는 웹툰PD라는 직업의 기능과 역할, 취업전망에 대해 토리컴즈 송순규 대표가 강의를 한다. '저작권 강의'는 전세준 변호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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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천만화축제에서는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전, K-TOON NFT ART전, 벨기에에서 온 엉뚱냥 르깟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 등이 열리며, K-TOON NFT ART전은 이두호, 이현세, 김형배, 김동화 작가 등 원로만화가 10인과 신예 만화가 11인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과 중국 만화가 51명이 참여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 친구, 우정' 전시도 열리 만화로 하나된 한국과 중국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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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ICC(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이 주관하며,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친구, 우정’에 대한 다양한 만화적 해석과 상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0월 3일까지 부천만화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 맞춰 국제 코스프레 페스티벌도 열린다. 10월 2일에는 해외 13개국 코스튬플레이어가 참여해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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