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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 15일 '전국 국악경연대회'…국악고수들 각축

등록 2022.10.04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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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국악경연대회, 7일까지 온라인 영상심사

[장성=뉴시스] '제4회 장성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5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미지=장성군 제공) 2022.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제4회 장성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5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미지=장성군 제공) 2022.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오는 15일 '제4회 장성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성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사단법인 매헌전통예술보존회가 재능 있는 국악인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보존회는 전남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김은숙 이사장이 설립했다.

전국의 모든 국악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2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인다.

경연은 초·중·고등부와 신인부, 일반부(대학생부 포함)로 나눠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비대면으로 받는다. 7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경연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경연 당일인 15일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대회 최고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존회 카페(http://m.cafe.naver.com/ca-fe/1028jin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하는 '장성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예술인 양성과 전통문화 계승, 우리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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