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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아태 차관보, 오늘 방한…북한 문제 등 논의

등록 2022.12.12 0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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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방한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도착하고 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와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대응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한미 외교차관보 회담을 갖고 박진 외교부 장관, 이도훈 2차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2022.08.2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방한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도착하고 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와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대응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한미 외교차관보 회담을 갖고 박진 외교부 장관, 이도훈 2차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2022.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국무부에서 한중일 3국에 대한 외교실무를 총괄하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 차관보가 12일 한국을 방문한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로라 로젠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중국·대만담당 선임국장과 함께 중국 방문을 마친 뒤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다음날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를 만난 뒤 14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북한의 잇단 도발 문제를 놓고 대응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 공유와 함께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 중대 도발을 할 경우 한미 또는 한미일 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전망이다.

또 전기차 보조금 차별 조항이 포함된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 8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박진 외교부 장관 등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과 IRA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 8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박진 외교부 장관 등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 및 IRA 문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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