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평가 3년 연속 A등급
전국 41개 병원 중 'TOP3'
원주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 원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인 'TOP3'에 포함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원주의료원은 질환별 특성을 고려한 적정 진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별 특화서비스 수행 등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윤리 경영을 통해 공정한 기관 운영 실천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3년 연속 운영평가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병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 누구나 신뢰하며 찾아오는 원주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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