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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상담, 전화 대신 카톡으로"…챗봇 시범 도입

등록 2022.12.27 12:00:00수정 2022.12.27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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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상담, 전화 대신 카톡으로"…챗봇 시범 도입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카카오톡 챗봇 상담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2주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친구목록 검색창에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를 검색해서 선택한 뒤 대화창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상담메뉴를 눌러 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업급여 제도 안내와 초기 상담이 가능하다. 전국 고용센터 위치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향후 수요를 고려해 근로기준·산재 예방으로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성현 고용부 고객상담센터 소장은 "챗봇 도입으로 전화상담 대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품질 제고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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