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오체투지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비정규직 이제 그만 공동투쟁이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역 일대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 방면으로 오체투지 행진을 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2.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며 사흘째 오체투지를 이어 가고 있다.

비정규직 이제 그만 공동투쟁은 지난 27일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부터 국회 앞까지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진행중이다.

이들은 "비정규직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고, 하청 노동자 노동쟁의 범위를 원청까지 확대하는 게 골자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과 노동계가 정기국회 주요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비정규직 이제 그만 공동투쟁이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역 일대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 방면으로 오체투지 행진을 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2.12.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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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비정규직 이제 그만 공동투쟁이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역 일대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 방면으로 오체투지 행진을 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2.12.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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