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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시장, 제주산 농산물 경매 상황 현장 점검

등록 2023.01.19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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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양일간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방문

제주산 농수산물 안정적 판로확보·가격 지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오른쪽) 제주시장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채소 유통처리 상황과 규격외 감귤 유통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주시청 제공) 2023.01.1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오른쪽) 제주시장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채소 유통처리 상황과 규격외 감귤 유통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주시청 제공) 2023.01.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제주 땅에서 길러내 기능성과 맛이 우수한 제주산 농수산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청정 제주 농산물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비상품 농산물 유통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당근과 양배추 등 주요 월동채소류와 노지감귤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농산물유통실태와 시장상황 파악을 위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경매 현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내 6개 법인에서 이뤄지는 채소 유통처리 상황과 규격외 감귤 유통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시장, 제주산 농산물 경매 상황 현장 점검

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감귤, 양배추, 당근, 무, 감자 등 제주산 농수산물이 연간 18만t, 거래대금으로는 244억원이 거래되고 있다.

강 시장은 경매현장 참관 후 각 법인 경매사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감귤 가격 지지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견 청취에 집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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