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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 아쉽다면…서울 곳곳 나들이 어때요?

등록 2023.01.2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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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대표 박물관·공원 등에서 설 맞이 행사
광화문광장 '서울 빛초롱' 등 새해맞이 콘셉트
경복궁, 창덕궁 등 서울 4대 궁도 설 연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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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는 세시풍속 체험부터 전통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이번 설 연휴, 나흘간의 짧은 일정이 아쉽다면 서울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는 세시풍속 체험부터 전통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골한옥마을은 24일까지 '설에는 설래(來)는 날' 행사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활 만들기, 약식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설레는 전통체험'과 전통가옥에서 투호, 윷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설에는 설날만끽'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22~23일에는 하루 두차례씩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고래고래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운현궁에서는 '설맞이 민속 한마당'이 펼쳐진다. 22일 낮 12시30분에는 이웃과 떡국을 나누는 '떡국 나눔 마당'이 열린다. 운현궁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도 설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한옥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작과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7개의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날 오후 12~4시까지 광장에서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사물놀이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말 타고 활쏘기 대회'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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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펼쳐진 설 연휴 맞이 풍물놀이 공연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2023. 01. 21. photo@newsis.com


한성백제박물관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풍물패와 사자놀이 공연 등을 연다. 21~24일 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우리, 소리박물관으로 토껴볼래' 행사가 개최된다. 대금연주자 송경호의 국악 연주를 선보이는 '새해 복이 들어오는 소리 콘서트' 등이 열린다.

서울 주요 공원에서도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숲공원에서는 설 연휴 기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방문자센터 건물 앞 광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운영된다. 남상공원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특별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산팔각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이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한옥을 풍경으로 '설 명절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는 '북라운지', '썬큰 플라자' 등 공간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매헌시민의숲에서는 동식물과 공원에 대한 퀴즈를 풀고 스스로 탐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자연비밀을 풀어라'와 '다함께 돌자, 공원 한바퀴'가 진행된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QR코드 속 담긴 재밌고 다양한 영상을 보며 퀴즈를 푸는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대공원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등 전통놀이 6종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23일에는 공원을 찾은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 500명에 무료 떡국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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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는 세시풍속 체험부터 전통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1.21. photo@newsis.com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해 설 연휴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 빛초롱은 전통놀이와 궁중연희 등을 추가했고, 광화문광장 마켓도 신년 분위기에 맞춰 곶감, 복주머니 쿠키 등을 판매한다. 광화문광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전통놀이 자유 체험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푸짐한 상품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우수자 선발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서울의 4대 궁도 설 연휴 기간 개방한다. 4대 궁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는 북촌, 서촌 등을 비롯해 총 50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 예약은 서울도보해설관광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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