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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렴도 평가' 2등급…"종합 우수"

등록 2023.01.27 11:15:00수정 2023.01.27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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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5등급에서 3년 새 3단계 상승

[서울=뉴시스]서울시설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우수(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설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우수(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우수(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9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은 이후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지난해 2등급으로 3년새 3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민원인의 부패인식·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를 비롯해 청렴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해 청렴도 도약을 목표로 '전사적 청렴혁신 대책'을 추진했다. 매월 이사장이 직접 청렴 전담 회의체를 주재하고, 특별교육과 신고절차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개선 노력을 펼쳐왔다. 기관장 이하 팀장급 이상 모든 간부를 대상으로 '갑질·부당지시 근절 서약'을 받기도 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도 상승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 신뢰받는 서울시설공단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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