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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495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86만3605명

등록 2023.01.30 0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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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준…광주 258명·전남 237명

누적확진…87만8038명·98만5567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49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0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58명, 전남 237명(해외 1명)등 총 495명이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 2000명대에서 1000명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2067명(광주 896명·전남 1171명), 26일 2223명(1082명·1141명), 27일 1653명(761명·892명), 28일 1379명(669명·710명)을 기록했다.

또 전날 전남에서 코로나19 치료 중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31명, 광주 804명이다.

지난 2020년 2월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광주 87만8038명, 전남 98만5567명 등 총 186만3605명이다.

광주지역에서는 42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격리병상 입원치료 11명(위중증 5명)이다.

전남지역은 전날 확진자 237명 중 60대 이상이 77명(32.5%)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9개소 13명(5.5%)이 감염됐다.

병상 가동률은 38.5%로 10명(중증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별 감염자는 목포 48명, 순천 42명, 여수 36명, 광양 22명, 화순·영광 각 15명, 나주 14명, 고흥 6명, 구례·강진·해남·무안·장성 각 4명, 담양·곡성·영암·완도 각 3명, 장흥·진도 각 2명, 보성·함평·신안 각 1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돼 다시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손씻기,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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