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3호터널서 차량 화재…이태원 방향 한때 통제
30여분 만에 완진…교통 통제 해제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서울 남산3호터널을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완진됐다.
7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8분 서울 남산3호터널 내 이태원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해당 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한 채 진화 작업을 벌였고, 불은 30여분 만인 오후 6시54분께 완진됐다.
이에 따라 교통 통제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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