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덕여대 이승철 교수, 한지 부조 개인전 로마에서 열려

등록 2023.02.09 11:05: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22일부터 4월2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서 개인전 개최

'한지'의 다양한 면모와 위상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동덕여대 이승철 교수 개인전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 개최 포스터. 사진 동덕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동덕여대 이승철 교수 개인전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 개최 포스터. 사진 동덕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동덕여대는 회화과 이승철 교수의 한지 부조 개인전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를 이탈리아 로마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4월21일까지 열린다.

2023년 문화원의 첫 전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종이인 '한지'의 다양한 면모와 그 위상을 이탈리아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지: 삶에 깃든 종이이야기'는 한지 부조 작업을 통해 깊은 성찰의 시간을 보낸 이승철 교수가 한지의 다양한 모습과 한지 부조 작품이라는 독특한 작업물을 선보인 전시회로, 기존에 이탈리아에서 회화와 공예로만 알려진 한지의 모습에서 벗어나 한지 예술의 다양성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철 교수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위크 뉴욕 특별전, 오스트리아 빈, 독일 베를린 등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프랑스 파리, 헝가리 등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