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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도내 농생명소재 기업 기술지원

등록 2023.02.15 1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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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출연 연구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년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고창군, 순창군, 익산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고창의 ‘웰런비앤에프’와 ‘빛뜨락’을 포함한 26개 기업이 기술지원 수혜를 받았다.

연구소는 올해도 미생물 유전체분석과 대사체분석으로 나뉘는 농생명·바이오소재의 유전체분석을 비롯해 기능성검증(세포, 동물실험)과 시제품제작(제형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총 4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덧붙여 단일형(1기업 1개 분야 지원), 복합형(1기업 최대 3개 분야 지원), 단계형(소재의 기술성숙도에 따라 모두 선택 가능)으로 나눠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단 사업은 전문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기업의 수요기술에 대해 사업단 내에서 사업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혜기업에 직접적으로 사업비가 제공되진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담당자에게 기술수요조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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