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상계동 모아주택 추진…"저층주거지 개선"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통과
창의적 디자인, 주거여건 확보로 경관 기대
![[서울=뉴시스]천호동 조감도.](https://img1.newsis.com/2023/02/28/NISI20230228_0001206426_web.jpg?rnd=20230228175620)
[서울=뉴시스]천호동 조감도.
시는 지난달 28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저층주거지 내 창의적 설계를 시도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노원 1개소도 함께 심의를 통과했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돼 있으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 주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강동구 천호동 321-18번지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근에 위치한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으로 연면적 1만137㎡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8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뉴시스]상계동 조감도.](https://img1.newsis.com/2023/02/28/NISI20230228_0001206427_web.jpg?rnd=20230228175639)
[서울=뉴시스]상계동 조감도.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저층주거지 내 주거환경 개선과 다채로운 경관을 만들어 내기 위해 창의적인 디자인의 모아주택을 적극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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