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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K-스마트 교육 접목 AI 기반 특화교육 추진

등록 2023.03.16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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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특화교육사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까지 운영하는 이 특화사업은 올해 29억원을 들여 군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K-스마트 교육과 접목해 AI 기반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중단한 외국어 분야와 문화행사사업 전면 정상화와 연계기관 네트워크 재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교육센터 운영 등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쓰는 군은 이번 사업으로 AI 교육 환경을 특화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특구 지정으로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움직이는 교육 흐름을 반영한 특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3년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을 받아 2017년까지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재지정 승인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을 연장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재지정에 다시 성공해 이 특화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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