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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정순신 낙마 후 한 달 여 만에 공백 채워져 [오늘의 한 컷]

등록 2023.03.2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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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임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외부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2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임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외부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신임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7일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우 청장을 내정,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우 내정자에 대해 "경찰조직에 약 24년간 몸담아 오면서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찰청 형사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등을 두루 거친 탁월한 경찰수사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가수사본부장 공백은 약 한 달 여 만에 채워졌다. 앞서 정순신 변호사가 내정됐으나 임명 하루 만에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했다.

우 내정자는 오는 29일 취임해 2년 간 국가수사본부장직을 맡게 된다. 그는 취임 소감으로 "국수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경찰수사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3만5000여명의 수사 경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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