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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 D-30, 경희궁서 보성녹차 홍보한다

등록 2023.03.28 1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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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왕의 차 '뇌원차' 진상 행렬

[보성=뉴시스] 2019년 4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성차 나눔행사. (사진 = 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2019년 4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성차 나눔행사. (사진 = 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과 보성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서울 경희궁에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D-30 사전홍보를 위한 '붐업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붐업 페스타'는 왕에게 보성 차를 진상하는 행렬과 고려시대 왕의 진상품이었던 뇌원차 진상식을 재현한 퍼포먼스 등으로 채워진다.

보성군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손학래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사회단체·차 생산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공동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엑스포 개막 30일 행사로, 조선의 5대 궁궐 경희궁에서 왕의 차를 진상하는 재현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다향대축제·서편제보성소리축제·불꽃축제·일림산 철쭉제·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전국단위 스포츠대회·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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