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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 제작 청주에서 시연한다

등록 2023.04.11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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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이 16~18일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연다.

금속활자로 제작한 '월인천강지곡' 등 6개 작품을 전시하고, 금속활자 제작을 시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시연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이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고 오국진에게 금속활자를 배워 2004년 전승교육 조교, 2009년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5년 작업 끝에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 상·하권 78장의 글자 3만여개를 복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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