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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음식점 불…35분 만에 완진(종합)

등록 2023.05.03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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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공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공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8분께 중구 공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32분께 대응 1단계를, 7분 뒤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음식점 인근 빌라 거주자 2명이 구조됐고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단순 연기 흡입한 빌라 거주자 A(28)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157명, 장비 4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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