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1078명 코로나19 확진…사흘 연속 1000명대
창원 380명, 진주 162명, 김해 139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1일 "어제(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8명이 발생했고, 집계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061명, 9일 1112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0명대 기록이다.
10일 신규 확진 1078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로는 창원 380명(창원 172, 마산 147, 진해 61), 진주 162명, 김해 139명, 양산 95명, 거제 70명, 사천 46명, 통영 40명, 밀양 35명, 창녕 19명, 산청 19명, 의령 13명, 고성 13명, 거창 13명, 함안 9명, 남해 7명, 함양 7명, 하동 6명, 합천 5명이다.
이로써 11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6만7302명(입원치료 26, 재택치료 4728, 퇴원 186만592명, 사망 1956)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70.3%,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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