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고지서에 안전 문구…고용부-건보공단 '맞손'
전국민 안전문화 확산 위해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2023년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제조업 사업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26/NISI20230426_0001251739_web.jpg?rnd=20230426113351)
[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2023년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제조업 사업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용부와 건강보험공단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민 안전 문화 전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부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개발하고, 건강보험공단은 이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건강보험공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대보험 고지서 210만장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다음 달에는 산업안전보건 핵심 메시지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안전문화가 많은 사업장과 일상생활 곳곳에 가랑비같이 스며들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근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도 "지속적인 안전메시지 전파를 통해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공고해졌으면 한다"며 "우리 공단도 본연의 목적인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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