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옥 탈출' 행렬 시작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태풍 '마와르' 여파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에 발 묶였던 여행객들이 귀국하고 있다. 2023.05.29. [e-mail]

[서울=뉴시스]김근수 정병혁 기자 = 괌에 발생한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고립됐던 한국인 여행객을 실은 첫 항공편이 29일 첫 항공편이 도착했다.

뒤이어 제주항공과 티웨이 항공 여객기에 이어 대한항공 국적기도 정상 출발할 예정이다.

한국인 여행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LJ942편은 29일 오후 8시 50분쯤 도착했다. 이들은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22일 괌 국제공항이 폐쇄되고 1주일만에 한국으로 도착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괌에 체류 중인 한국인 여행객 전체 3천400명 중에서 총 11편의 여객기가 약 2천500명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괌 정부 관광청은 주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버스를 지원했으며, 우리 현지 교민들도 차량을 제공하는 등 돕고 있다.

외교부는 29일 현지 신속대응팀 6명을 파견해 현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지원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이 모두 귀국한 뒤에 철수할 예정이다.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태풍 '마와르' 여파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에 발 묶였던 여행객들이 귀국하고 있다. 2023.05.29. [e-mail]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태풍 '마와르' 여파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에 발 묶였던 여행객들이 귀국하고 있다. 2023.05.29.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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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태풍 '마와르' 여파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에 발 묶였던 여행객들이 귀국하고 있다. 2023.05.29.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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