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교육청 교육연구아데미…강원국 작가 등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교육연구아카데미' 두번째 강좌를 개설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는 '독서·인문교육'을 중점으로 다룬다.
 
오는 24일 강좌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가 '품격있는 말하기와 글쓰기-인간다움의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다음달 1일 개설된 강좌는 여희숙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이사가 '읽기의 힘이 자라는 교실'을 주제로 독서·인문교육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같은달 15일에는 노미숙 그림책연구소 소장이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 수업'을 주제로 학급운영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8일부터 14일까지 3개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조선대 김보현 추모 9주기 기념전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한국회화 1세대 화가 김보현 추모 9주기 기념전을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캔버스에 담아낸 날들-1980년 노년 일기를 전시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로 5m, 세로 2m 크기의 1980년대 대형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1980년대 이후 김보현 화백의 화려한 꽃, 다양한 색채, 가족간의 사랑이 넘치는 작품이 펼쳐진다.

김보현 화백은 지난 2014년 타계 전까지 작품활동을 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300여점을 조선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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