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6년 만에 260만개 판매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 260만개 넘어. (사진=bh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 출시 이후 6년 만에 26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이후로만 160만개 이상 판매돼 짧은 기간 누적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웃백이 bhc그룹에 인수된 뒤 첫해인 2022년부터 전개한 새 출점 전략과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백은 자사의 노하우를 담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단 1%에 해당하는 새우살·갈빗살·꽃등심 고급 부위만을 사용해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를 이끌어갈 메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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