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학대 막는다...'마음특공대'사업 추진
7~11월 말까지 14개 기관·단체 온라인 모집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 시민교육 마음특공대 안내문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7월부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양육 지식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교육 마음특공대'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교육 마음 특공대'는 전문강사들이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을 방문해 ▲올바른 자녀 양육 및 소통 대화법 코칭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 교육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 코칭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14개 기관 및 단체(20인이상)를 온라인(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접수)으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