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역재투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
[울산=뉴시스] 농협은행 울산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부터 시행된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에서 예금과 적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도 단위(광역시 포함)에서 영업하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그 결과는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시 경제성장을 위한 중기 대출, 서민 대출 등 금융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울산시의 충실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
이영우 본부장은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 2년 연속 획득이 자랑스럽다"며 "울산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더 활발히 펼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주)요트탈래, 울산지역 5개구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울산=뉴시스] 지난달 26일~27일 (주)요트탈래에서 주관한 아프가니스탄특별기여자 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난생 처음 동구 앞바다에서 요트투어를 즐겼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식에는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와 임대완 울주군가족센터장, 강필연 중구가족센터장, 이용희 남구가족센터장, 이정숙 동구가족센터장, 문화정 북구가족센터장이 함께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26·27일 요트탈래는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 아프가니스탄특별기여자 22가정 125명을 대상으로 요트투어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프간 가정의 한 고등학생 자녀는 "부모님과 동생들과 같이 요트를 탈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내가 던지는 과자를 갈매기와 와서 받아먹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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