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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가 고민? 그럼 증평으로 오세요"

등록 2023.09.27 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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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사진 왼쪽 위부터 좌구산자연휴양림 명상구름다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민속체험박물관, 황화코스모스.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사진 왼쪽 위부터 좌구산자연휴양림 명상구름다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민속체험박물관, 황화코스모스.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엿새 동안의 긴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은 28일부터 30일까지는 체험시설을 운영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하늘 별들을 관찰할 수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다.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 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문을 열어 전율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증평읍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 전시, 굴렁쇠, 제기차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운영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과 보강천 미루나무숲도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보고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으면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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