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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 70대 체포…경찰관 2명 부상

등록 2023.10.31 14:44:26수정 2023.10.31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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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경비단 경찰 2명 복부·팔 다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사진은 지난 5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사진은 지난 5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정문 앞에서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외곽 경호를 맡은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 2명이 팔과 복부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넘겨받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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