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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구인혁 단장, 기업가정신 확산·진흥 유공 장관상

등록 2023.11.17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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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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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구인혁 창업지원단장이 서울에서 열린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GEW는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매년 11월, 전 세계 200여 개국 3만여 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올해 한국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가정신 선포식, 유공자 포상 등이 이어졌다.

구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우송대-솔브릿지국제경영대 창업지원단장을 맡아 창업집중 1년 과정(36학점) 최초 개설, 사회적경제 청년기업 지원사업 등 창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우송대 최초 교원창업 기업 설립 후 초기창업패키지와 AI(인공지능) 기반의 R&D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에듀테크 스타트업 CEO로서 역량도 인정받았다.

구 단장은 "지난해 창업교육 우수교원 사회부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기업가정신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더욱 영광스럽다"라며 "매년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우송대 학생 창업가들의 열정 덕분으로 국내외 학생들을 모두 성공한 창업가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는 지난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학생창업 유망팀(6개팀, 전국 6위), 교내창업 기업 수 (9개, 전국 4위), 학생창업 매출액(5억 7000만원, 전국 11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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