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정보화농업인들, 대구에 직거래장터 개설
[안동=뉴시스] 경북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3.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상북도농업인회관(대구 북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21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로 판매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경영 마케팅 교육과 홍보 행사로 더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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