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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재단·사회서비스원·복지재단, '경기 360° 돌봄' 맞손

등록 2023.12.07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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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정착과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 '경기 360° 돌봄(누구나·언제나·어디나)' 조기 정착과 확산 위한 업무협약(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 '경기 360° 돌봄(누구나·언제나·어디나)' 조기 정착과 확산 위한 업무협약(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선 8기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인 '경기 360° 돌봄(누구나·언제나·어디나)'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360도 돌봄' 정책 공동연구 및 사업 참여 ▲돌봄 사업의 시군 참여방안 연구 및 사업 지원 ▲'360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및 공동대응 등을 약속했다.

연구, 사업 분야에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육부담 해소 및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돌봄 문제는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공적 영역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동 돌봄만이 아니라 노년기까지를 포함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공공기관 세 곳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다.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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