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성실한 의정활동 최선 다할 것"

국리민복상 수상하는 정희용(왼쪽) 국회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온·오프라인으로 1000여 명이 모니터하는 25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매년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정희용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 분야 국정감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외국인 농촌 이민정책 등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대국민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배출, 수산물 안전성 문제 등을 지적하고 사회공헌 확대를 촉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5일 "지난해 8월,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리민복상 등 권위 있는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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