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데이터 기반 행정,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상위
행안부 '2023년 실태 점검'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 선정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정책개선 과정에 반영,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됐다. 점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이다.
안산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