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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환경 보안성 높이는 특허 취득

등록 2024.03.12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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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연속성 보장·보안 운영 효율 높이는 기술 개발 성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 가속화"


이글루코퍼레이션 CI(사진=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글루코퍼레이션 CI(사진=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특허는 무중단 로그 전송 시스템·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의 전송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시간 동안 발생한 로그에 순차적으로 '오프셋(offset)'을 부여하고, 적재 시스템을 통해 임시 저장한 후 정상화된 다음 재전송되도록 하는 형태다. 발생 순서에 맞는 적재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다년간 IT·보안 지형의 변화에 부합하는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독자적인 보안 역량에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더해, 더 많은 조직들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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