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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K, 판교→강남, 사옥 이전…보안인증 설비 확충

등록 2024.03.13 15:56:00수정 2024.03.13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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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 제이스타워에 새둥지…인증 획득에 필요한 보안설비 확충

"인력충원 위한 공간 확보…기업공개(IPO) 앞두고 전열 정비에 박차"

 ICTK CI(사진=ICT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CTK CI(사진=ICT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ICTK는 최근 본사를 기존 경기 판교에서 서울 강남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옥은 강남역 인근 제이스타워다. 총 4개층, 연면적 1608㎡ 규모다. 50여명 직원이 통합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옥 이전에 맞춰, ICTK는 각종 인증 획득에 필요한 보안설비를 대폭 확충했다. 신사옥 지하 1층과 7층 전체층을 통제·제한구역으로 특별 지정했다. 이곳에 연구개발(R&D)센터와 발급실(프로비져닝), 패키징실, 크린룸 등을 국제인증 요구 규격에 맞게 신설했다.

이정원 ICTK 대표는 "새 사옥은 글로벌 인증에 최적화된 각종 첨단 보안시설을 완비하고 있다"며 "신규 연구개발 인력 충원 위한 공간 확보 문제도 해결된 만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열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말했다.

ICTK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다. 이후 기관 및 일반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과 청약 절차 등을 거쳐, 오는 5월 상장 완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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