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36만 유튜버 정재형 "내 유튜브 선생님은 강민경"

등록 2024.03.18 10:34: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 17일 '요정재형' 채널에 다비치 출연

정재형 "강민경이 2년 동안 유튜브 권유해"

[서울=뉴시스]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은 지난 17일 '아 기빨려 애들아 난 잘테니 너네 떠들다 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요정재형 채널 캡처) 2024.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은 지난 17일 '아 기빨려 애들아 난 잘테니 너네 떠들다 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요정재형 채널 캡처) 2024.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아름 리포터 =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54)이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33)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유튜브에 따르면 '요정재형'(정재형) 채널은 '아 기빨려 애들아 난 잘 테니 너네 떠들다 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전날 올렸다. 영상에는 '다비치' 이해리(39)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정재형은 "강민경은 우리 선생님이다. (강민경이) 2년 동안 술 마실 때마다 유튜브를 시작하라고 얘기했다"며 "여기까지 온 게 '요정식탁'이다"라고 유튜브 시작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얘(강민경)가 처음에 브이로그 시작하라고 했다. 내가 '남자 브이로그가 어딨냐'라고 했더니 '오빠 할 수 있다'고 많이 얘기해줬다"고 부연했다.

강민경은 정재형에 대해 "오빠(정재형)는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겁이 많다. 낯을 안 가리는 듯 가리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재형이 "내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강민경에게) 고마운 게 크다. 왜냐하면 내 나이대는 이적처럼 오히려 대중들과 멀어진다. 뭔가 창피하고 낯간지럽다고 느꼈다"며 "(유튜브 초창기에) 다른 사람보다 수월하게 한 건 너의 교육 덕분이다"고 강민경에게 감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기준 18만회의 조회수와 5000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튜브가이드
▶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
▶기사문의/제보 :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