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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후드 팝'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넘게 팔렸다

등록 2024.03.25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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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인 그룹 '투어스(TWS)'의 데뷔 음반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가 40만장 넘게 팔렸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일반반과 위버스반 합산)가 지난 21일 기준으로 40만6262장 판매됐다.

올해 1월22일 발매된 이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26만881장임을 감안하면, 초동 집계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판매량 14만5000여 장이 추가됐다.

투어스의 활동 종료 후에도 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날 SBS TV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투어스는 데뷔앨범으로 음악방송 총 5관왕을 달성했다.

또 벅스, 애플뮤직 한국 등의 음원 플랫폼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여전히 멜론, 벅스, 플로, 지니,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흐름은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캐치하면서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투어스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이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스쿨룩과 시티보이룩, 트레이닝룩 등 소년스러운 착장과 경쾌한 퍼포먼스 역시 K-팝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투어스는 데뷔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인 지난달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각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활동도 예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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