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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내 소상공인과 상생…12억5000만원 출연

등록 2024.03.25 1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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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3.25.(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3.25.(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한종관 재단 이사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정환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은 지난 2월부터 상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북은행은 12억5000만원 출연을 통해 총 237억5000만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보듬지원 ▲IP기업지원 ▲녹색기업지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지원 한도는 부문별로 업체당 각각 최대 2000만원에서 2억원 이내 한도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이내로 1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은행은 전북에 본점을 둔 지역은행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 자치단체와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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