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핀산협,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 출범

등록 2024.03.27 14:54: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근주 핀산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근주 핀산협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협회 회원사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회원사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관련한 전후방 인프라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했다. 협의회는 향후 더 많은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규모와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표적인 디지털자산 보관·관리 플랫폼 핀테크기업인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가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구태 협의회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화 초기부터 건전한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근주 핀산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의회는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며, 디지털자산 인프라 혁신을 촉진하는 데 핀테크 업계와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