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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연도대상 개최…강지숙 대표 '판매왕'

등록 2024.03.28 09:49:34수정 2024.03.28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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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7일 열린 '롯데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은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챔피언'을 차지한 강지숙 춘천대리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7일 열린 '롯데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은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챔피언'을 차지한 강지숙 춘천대리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총 61명의 수상자와 가족,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연도상 최고 영예인 '챔피언'(판매왕)은 강지숙 춘천대리점 대표가 수상했다. 2010년 이후 8차례 판매왕에 오른 강 대표는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챔피언의 영예를 안으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강 대표는 "롯데손해보험 상품이 나빴다면 제가 자신감을 갖고 일할 수 없었다"며 "좋은 상품으로 마음껏 영업할 수 있어 저에겐 행복"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간 실적 최상위를 기록한 설계사 그룹인 '챔피언스 클럽'엔 강 대표를 비롯해 '신인왕'에 오른 VIP사업본부 소속 안재만 설계사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사업본부장상은 김용경 중부사업본부장, 김미진 미라클사업본부장, 김고은 하나사업본부장 등이 수상했다.

이은호 대표이사는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창사 최대 실적을 낸 점은 설계사들이 영업현장에서 이룩한 성과 덕분"이라며 "전문성과 진심으로 무장한 설계사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와 생활밀착형 플랫폼 앨리스 같은 혁신적인 영업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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