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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 "외도초 통학로 주변 '지중화사업' 완료" 등

등록 2024.03.28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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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외도초 통학로 주변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외도초 통학로 구간은 시민들의 보행량이 많지만 보행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시는 외도초등학교에서 외도부영2차 아파트까지 850m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지난 23일 공사를 완료했다.

◇제주시, 부림랜드~1100도로 연결 과천로 완전 개통

제주시는 부림랜드~1100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완전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애조로와 신제주 노형·연동 지역의 이동 편리성이 확충되고 교통혼잡이 빈번한 1100도로와 과원로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 교통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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