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리시, 6면 규모 왕숙천 족구장 4월 말 준공

등록 2024.03.28 13:13: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민들의 여가생활 여건 증진을 위해 조성 중인 왕숙천 족구장이 4월 말 준공돼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창동 22-5 일원에 들어서는 왕숙천 족구장은 부지면적 3465㎡에 총 6면 규모로, 조성에는 4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운영은 구리시가 직영으로 하게 되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시는 왕숙천 족구장이 준공되면 족구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리시에는 12개 족구클럽에 2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족구장은 4면 뿐으로, 이 중 1면은 GH 이전 부지에 포함돼 곧 운영이 중단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왕숙천 족구장이 준공되면 시민들이 좀 더 수월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여가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